서류 제출 16~23일까지…정당 계약기간 26~30일까지 진행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투시도. 사진/동문건설

동문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5블록에 분양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당첨자 발표가 오는 15일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동문건설에 따르면 당첨자 서류 제출 기간은 16일부터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홈페이지에서 사전방문 예약 후 주택전시관에서 제출할 수 있다. 정당 계약기간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 총 74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모두 수요층이 두터운 84㎡로만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

동문건설은 그 동안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에 3937가구를 성공리에 공급했다. 이 가운데 1·2·4단지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했으며,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분양을 끝으로 신촌지구는 4678가구 규모의 동문건설의 브랜드타운이 완성될 예정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아파트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했다. 지상에는 수공간, 휘게플라자, 노르딕가든, 자연숲놀이터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평면은 4베이 위주로 개방감이 좋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아파트 저층 부에는 오픈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다. 오픈 발코니는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면적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카페와 어린이 집,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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