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투시도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 투시도

정부의 강한 부동산 규제가 주택 시장으로 집중되고, 저금리 기조까지 장기간 이어지면서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항아리 상권은 대규모 주거지나 업무시설을 중심으로 집적된 상업시설을 말하는데, 다른 상권으로 소비자가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장점을 품은 상권을 말한다.

2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한 항아리 상권 상가는 분양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는 ‘더샵 송도아크베이(아파트 775가구, 오피스텔 255실)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주거 배후수요를 앞세워 한 달여 만에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항아리형 상권은 풍부한 고정수요,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둘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역시 선호하는 상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도 새로운 상업시설이 분양을 알려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과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1-A-1, 지식1-A-4 블록에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이 그 주인공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는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약 9만3359㎡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이 중 지하 2층~지상 1층 총 63실로 규모로 들어선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반허브 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인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약 2만여 명과 업무지구 내 상주인구 약 1만2000여 명까지 배후수요만 3만2000여 명에 달한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강남~판교~과천으로 이어지는 첨단 지식 기반 비즈니스 벨트로 국내 지식산업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낮은 상가 비율로 희소성이 높은데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가는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전체 중 6%의 면적 비율로 상권을 독점할 전망이다. 상업시설 비율이 낮을수록 면적 대비 상가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필수업종 위주로 입점이 가능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최근 상가 시장에서 강조되는 쾌적성을 갖춘 ‘블루마크 상업시설’이다. 블루마크 상업시설이란 안정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 시장 블루칩으로 떠오른 과천 지식정보타운 입지의 ‘블루’와 4차 산업 혁명의 지식산업센터 ‘프리미엄’을 중의적으로 함축한 신조어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은 광역으로 연결되는 역세권 프리미엄도 갖췄다. 도보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이 위치해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도 신설·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인덕원역에는 GTX-C노선, 인덕원 동탄선, 월곶 판교선 등이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상가 시장에서 편리성보다 쾌적성이 더욱 중요시 되면서 갈현천, 관악산 숲 등을 누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URBAN HUB 상업시설에 대한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며 “지식산업센터 내 14개의 우량 기업의 고정고객 수요와 인근 3만3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품은 데다 향후 굵직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상업시설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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