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13일 포스코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포스코히어로즈 10명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한순욱 포스코히어로즈,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 화면 위는 온라인으로 참석한 9명의 포스코히어로즈. 
포스코청암재단이 13일 포스코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포스코히어로즈 10명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한순욱 포스코히어로즈,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 화면 위는 온라인으로 참석한 9명의 포스코히어로즈. 

포스코청암재단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한 시민과 간호사·의료봉사자 등 10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1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의료자원봉사자 한순욱 히어로즈와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포스코청암재단 김선욱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지방에 거주하는 히어로즈 9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2년여간 지속 중인 코로나 팬데믹에 맞서 방역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포스코히어로즈에는 △김향숙(경남 남해군보건진료소장) △서정숙(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간호사) △오선옥(인천시 서구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윤은정(영주적십자병원 간호사) △이영미(전남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전승원(강릉시새마을지도자강남동협의회 회장) △조현아(광주시 북구청 간호직공무원) △최미정(충북 옥천군 생활지원사) △한순욱(서울지역 의료자원봉사자) △황향숙(울산시 동구보건소 공무직)씨가 행정안전부와 대한간호협회의 추천과 재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사회정의를 위해 몸을 바친 의인이나 의인의 자녀가 안정적으로 학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에선 현재까지 총 46명의 포스코히어로즈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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