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는 22일 서울 송파구 회의실에서 ‘2021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임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심사는 산림경영과 임산물 생산·유통 선진화에 공헌한 임업인, 산림조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사전심사를 통해 ▲경기 3명 ▲강원 2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2명 ▲전남 3명 ▲경북 3명 ▲경남 3명 ▲제주 1명 등 총 21명을 선발했다.

수상자들은 20여년간 산림에서 산양삼, 표고버섯 등 임산물을 재배하며 임업 선진화에 기여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자랑스러운 임업인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양질의 임산물을 소비하고 푸른 산림을 누릴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임업인이란 자부심을 가지고 산림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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