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사진/연합뉴스
소상공인연합회.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오는 10일 소상공인연합회를 만나 소상공인 손실보상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인수위 등에 따르면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임 중인 안 위원장은 10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국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대상·액수를 확대한다고 공약했으며, 인수위가 현재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수위와 소상공인연합회의 간담회에는 코로나비상대응특위 위원, 유관 분과 관계자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수위 측은 "세부 일정과 참석 대상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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