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리크라상
사진/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직원 모금행사로 마련한 기부금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 앤 테이크'라는 캠페인명으로 진행된 이번 모금행사는 지난달 12일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기부금을 내면 회사는 기내용 슬리핑키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92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을 모았으며, 모금된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파리크라상은 매년 월드비전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년간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호흡기질환 예방키트, 생계비 지원 등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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