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NH농협은행 '춘천법원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권준학 농협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한창훈 춘천지방법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농협은행
26일 NH농협은행 '춘천법원지점' 개점식에 참석한 권준학 농협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한창훈 춘천지방법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권준학 은행장과 한창훈 춘천지방법원장, 부상준 수석부장판사,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법원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춘천지방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부터 전국적인 영업망과 우수한 공공금융 인력을 기반으로 공탁금 보관 역할은 물론 법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권준학 은행장은 “춘천지방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서 고객들의 법원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 춘천지방법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11월 춘천지방법원 등 총 11개 법원의 새로운 공탁금 보관은행으로 선정돼 금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하고 2026년까지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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