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공연
사진/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는 2022년 힘내라! 소상공인 '회복 그리고 행복 마켓(이하 행복마켓)' 행사를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로 20길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에 처한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공연이 함께 주최한다.

지역별 우수 소상공인 상품의 전시와 판매에 더해 '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 존도 함께 운영된다. 

소상공인 플리마켓 존에서는 23개 소상공인 업체의 우수한 지역 제품을 현장 판매한다. 제주 특산물을 비롯해 경남과 전북의 발효음식(고추장, 된장, 식초), 부산의 막걸리(동래아들) 등을 산지 직송으로 판매한다.

특색있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소상공인 푸드트럭 존에는 스테이크, 뉴욕핫도그, 하하닭강정, 핫플와플, 닭꼬치, 88불초밥 업체가 참여해 각각의 특색있는 푸드트럭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복마켓의 또 다른 볼거리인 소상공인 체험존도 준비 중이다. 한국메이크업미용사중앙회가 운영하는 뷰티 체험존에서는 광복 77년을 기념하는 페이스페인팅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프로사진협회 소속 사진가의 무료사진 체험과 한국화원협회의 꽃잎엽서 만들기 체험, 한국펫산업협회의 애완견 훈련법 체험 등도 마련된다.

행복마켓 곳곳에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파라솔 쉼터와 휴대용 냉방기를 비치할 예정이며, 판매 부스에서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될 '백년가게'의 전시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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