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난 9일부터 현재까지 수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강원·경기·서울 등 중부지역 내 집중호우로 심각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은 수해 현장에 장비와 인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산림사업본부는 이달 10일부터 현재까지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폭우로 훼손된 마을 도로 복구, 산사태 피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원(횡성군·양구군산림조합) ▲경기(광주성남하남·안성시·이천시·여주시·양평군산림조합) ▲충남(부여군·청양군산림조합) 내 지역조합에서도 장비와 인력을 지원해 유실 토사 및 유목 정리, 배수로 정비, 산사태 피해지 대민 지원 등에 나섰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조합은 수해를 입은 국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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