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CI. 사진/웹케시
웹케시 CI. 사진/웹케시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5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21.17%,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수치다.

웹케시는 매출 견인 동력으로 ▲경리나라 실적 호조 ▲인하우스뱅크, 브랜치의 안정적 성장을 꼽았다. 경리나라의 매출은 82억2000만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목표 매출인 350억 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인하우스뱅크, 브랜치도 각각 60억4000만 원, 43억20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이 있다. 최근 임직원 횡령과 같은 기업 자금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 기능을 탑재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상장 전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던 영업이익률이 코스닥 시장 상장 후 20%를 안정적으로 돌파했으며,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웹케시는 이런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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