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홈네트워크 월패드.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 홈네트워크 월패드.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스마트 홈 시스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4세대 월패드인 NHN-1311, NHN-1051, NHN-1041 등이다.

경동나비엔은 고객이 스마트 홈 시스템을 사용하는 제어 플랫폼이 되는 홈네트워크 월패드는 세대 내에 설치되어 활용돼 제품의 성능만큼이나 디자인적 요소가 강조된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수상에 대해 세미빌트인 타입의 슬림한 형태와 공간을 담아내는 미러디자인으로 주변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월패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 홈 시스템 본연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녹색건축인증에 적합하면서도 고객 친화적인 인터페이스(GUI) 구성을 통해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조명, 가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 연동은 물론 AI 스피커를 활용한 멀티 연동도 가능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난방과 온수를 친환경적으로 제공하는 경동나비엔의 콘덴싱보일러는 물론, 공기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실현한 청정환기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NHN-1041 모델의 경우 물리 스위치를 통해 카메라를 켜고 끌 수 있도록 해 보안성까지 더욱 강화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경동나비엔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고객이 원하는 프리미엄 라이프를 완성하는 디자인까지 갖춘 스마트 홈 시스템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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