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7 아시아’를 30일 개막한다.

PCS7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유럽, 중동&아프리카)까지 총 4개의 권역에서 권역 별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 대회다.

PCS7 아시아는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2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상위 6개 팀이 출전한다.

2022 PWS에서 2회 연속 챔피언에 오른 KWANGDONG FREECS(광동 프릭스)를 비롯해 Danawa e-sports(다나와 이스포츠), DWG KIA(담원 기아), Gen.G(젠지), GHIBLI ESPORTS(기블리 이스포츠), BGP(배고파) 등 6개 팀이 중국의 ‘펍지 챔피언스 리그(PCL)’ 서머 상위 8개 팀과 일본 지역 참가 팀 중 상위 1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지역의 상위 1개 팀과 맞붙을 예정이다.

PCS7 아시아는 오후 7시부터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생중계 중 공개되는 전용 코드를 통해 PCS7 승자 예측 이벤트인 ‘Pick’em(픽뎀) 챌린지’ 투표권과 ‘EP(이스포츠 포인트)’를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픽뎀 챌린지는 ▲우승팀 예측과 ▲라이벌 투표인 ‘팀 페이스 오프(Team Faceoff)’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10월 7일 오후 6시까지 참여 가능하다.

픽뎀 챌린지의 투표권을 얻을 수 있는 PCS7 기념 아이템은 10월 7일 오후 5시까지 인게임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PCS7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네 권역 참가팀들의 최종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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