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I 인증마크. 사진/경동나비엔
KSCI 인증마크.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보일러 부문에서 9년 연속, 통산 10회 1위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산업별 브랜드에 대한 고객 만족 지수를 측정하는 인증 제도로, 1992년 국내 최초로 시행된 이후 공신력 있는 CS 평가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1만1000여 명의 소비자가 118개 산업 분야의 388개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후,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숨은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므로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까지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 본부장은 “난방 기능은 물론 온수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보일러는 1년 내내 사용하는 가전으로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