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동나비엔
사진/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2022년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3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6년 연속, 온수매트 부문 7년 연속, 청정환기시스템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제품 전문가와 해당 기업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로, 소비자와 전문가의 종합적인 만족도를 파악할 수 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에 숨은 열을 재흡수해 난방과 온수에 활용하여 일반 보일러 대비 가스 사용량을 최대 28.4%까지 절감하고, 온실가스의 일종인 질소산화물(NOx)을 최대 79%까지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2019년부터는 공기청정과 청정환기를 동시에 구현하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을 런칭해 실내 공기질 관리 분야에도 진출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하는 경동나비엔은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기술과 서비스로 가전 시장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