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프레시웨이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는 쌀 소비 촉진과 농가 지원을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에 쌀 2톤과 케어푸드 간편식 세트 '소담한상' 300개를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쌀값 폭락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쌀을 대량 구매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농협중앙회와 중앙그룹이 주관한다.

이날 CJ프레시웨이가 전달한 강화섬쌀은 강화농협으로부터 구매한 것으로, 강화도의 풍부한 해풍과 일조량의 영향으로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소담한상’은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브랜드인 ‘헬씨누리’가 개발한 케어푸드를 종류별로 섭취할 수 있는 세트 상품이다. 세트에는 저작활동이 용이한 연화식 등 다양한 케어푸드가 5종씩 포함된다. 기부한 쌀과 ‘소담한상’은 과천시 관내 어르신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가 쌀과 함께 ‘소담한상’을 기부한 것은 케어푸드 브랜드인 ‘헬씨누리’를 중심으로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어르신 영양 관리를 위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원더풀플랫폼’, 요양시설 전문 ERP 서비스 기업 ‘유니포스’ 등과 손을 맞잡았으며,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와 부천시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등과 식문화 개선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워홈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는 다음 주자로 식품산업 및 푸드테크 분야에 관심을 쏟고 있는 자산운용사인 '우리자산운용'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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