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에도 성금 1억157만원 기부

지난 14일 개최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메인비즈협회가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억157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메인비즈협회
지난 14일 개최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메인비즈협회가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억157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메인비즈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는 전국 각지에서 지회 및 지방 연합회를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상생·나눔 릴레이 캠페인’의 성과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상생·나눔의 가치 아래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고자 추진한 ‘대한민국 동행천사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9월 1일 캠페인 1호 활동자로 나선 석용찬 회장과 협회 임원들을 시작으로, 전국의 지회 및 지방 연합회 회원들이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약 1만5000명분의 무료급식에 해당하는 기부금 전달 및 봉사 ▲생필품 지원 등을 12월말까지 총 34회, 300여 명이 참여하여 릴레이로 진행했다. 총 금액은 6005만원에 달한다.

또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추석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전통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총 1460매를 구매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4일에 개최된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도 회원사와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157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석 회장은 “최근 3고, 복합경제위기로 상생과 나눔이 절실한 어려운 시기에 지난 9월부터 4개월에 걸쳐 캠페인에 동참한 회원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과 함께 중소기업의 ESG경영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경제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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