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OTT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통해 인기 크리에이터와 콜라보하여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OTT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통해 인기 크리에이터와 콜라보하여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인기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사물궁이와 콜라보하여 제작한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키즈 전용 OTT 서비스 ‘아이들나라’에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1월 U+3.0 ‘4대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인 키즈 전용 OTT다.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을 포함한 총 5만여편의 콘텐츠, 1200개의 세분화된 메타 데이터 기반의 아이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 서비스, 한달 간 사용이력 기반의 우리 아이 성장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되는 콘텐츠는 ▲‘헤이지니’의 ‘딩동! 퀴즈쇼(40편)’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100편)’로, 헤이지니와 사물궁이는 각각 345만명, 15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아이들나라는 인기 크리에이터와 단순 콜라보가 아닌, 최근 아이들이 즐겨보는 예능 버라이어티형 포맷을 접목하여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등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제작, 투자 등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헤이지니가 진행하는 ‘유삐X헤이지니의 ‘딩동! 퀴즈쇼’는 ‘유삐와 친구들’ 캐릭터가 퀴즈쇼의 패널로 출연해 동물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가는 스토리로, 3D로 구현된 유삐와 친구들 캐릭터와 4K 실사 다큐멘터리를 접목했다./

‘사물궁이의 찾아라! 궁금이 카드’에서는 악당 캐릭터의 계략으로 유튜브 채널을 잃고 어려진 주인공 ‘궁이’가 일상 생활 속 궁금증을 해결하며 유튜브 채널을 되살려 나간다. 코를 자주 파면 콧구멍이 커지는지, 슬플 때 왜 눈물이 나는지 등 아이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궁금해할 만한 주제로 구성됐다.

콘텐츠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한 통신사 관계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에서 아이들나라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남궁진아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콘텐츠팀장은 “고객들이 아이들나라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콘텐츠를 공동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키즈 고객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적극 발굴하여 콘텐츠를 제작할 뿐 아니라, 향후 IP 사업화로의 확장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