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위크 경동나비엔 부스 이미지
코리아빌드위크 경동나비엔 부스 이미지

경동나비엔과 경동원이 16일부터 4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건설 전시회 ‘2023 코리아빌드위크’에 함께 참가해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선보인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보일러, 청정환기시스템 등과 새로 출시하는 냉방 제품, 그리고 이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선보인다. 경동원은 심재준불연 단열재와 방화문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한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전시에 지난해 8월에 출시한 ‘나비엔 콘덴싱 ON AI’을 선보인다. 난방은 물론 빠르고 풍부한 온수를 제공하도록 온수 기능을 강화했다.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인증(H2 Ready) 보일러도 함께 전시해 탄소중립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또한 지역난방용 고효율 제품 히티허브와 상업 시설용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을 전시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외에 0.5도 정밀 온도제어 기술로 숙면가전으로 자리잡은 온수매트와 간편한 사용이 장점인 DC온열매트, 환기와 공기청정을 동시에 구현하며 실내 공기질 관리방안으로 급부상한 청정환기존도 선보인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청정환기 기능에 냉방과 제습까지 구현하는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를 공개하며 냉방 시장으로의 진출을 예고했다. 

함께 전시에 나선 경동원은 최근 화재안전 기준이 강화되며 단열재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심재준불연 우레탄단열재 ‘세이프보드’를 선보인다. 또한, 품질인정 방화문 ‘세이프도어’와 내화피복재 ‘에스코트’, 국내 옥상녹화 조성에 이바지한 인공토양 ‘파라소’ 등도 전시하여 안전과 환경을 지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경동원의 비전을 제시했다.

경동나비엔의 영업·마케팅 총괄임원 김용범 부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경동이 꿈꾸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통합적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필요한 기술을 앞서 고민하고, 생활환경과 지구환경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