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가 최근 주요성이 급증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관리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활성화된지 20년이 넘는 태양광발전 업계에서는 그간의 세월로 본격적으로 폐패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 또한 태양광 모듈을 재활용하는 ERP 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발전 유지 보수·안전 관리 및 리파워링 사업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에서 리파워링은 최신 설비로 교체해 기존보다 적은 부지를 사용하게 돼 여유 부지를 확보할 수 있어 주목도가 더욱 올라간 상황이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8일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안전관리 및 리파워링 최적 사업모델 세미나 개최'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함께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 주제는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 현황과 정책 동향 및 사업성 강화 방안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 및 안전관리 솔루션과 최적 사업모델 소개 ▲태양광발전 설비의 실시간 안전관리 원격감시 및 제어 안전기준 방안 ▲태양광발전 설비의 화재발생 원인분석과 예방대책 등이다. 발표는 13시 30분에 시작해 17시 20분까지 약 4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소 유지보수·안전 관리 및 리파워링 사업 분야에서 IT 산업에 강점을 가진 우리나라가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 세미나를 통해 태양광발전소를 실제 운영 중인 사업자와 신규로 진출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체 및 예비 사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윈윈하는 성장,동반의 길을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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