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차관이 1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2011년 상반기 우수 PD 시상식'에서 김경래 JP모건체이스 전무에게 시상하고 있다.
【중소기업신문】기획재정부는 1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류성걸 제2차관 주재로 '2011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Primary Dealer) 시상 및 PD 간담회'를 열고 삼성증권 등 올해 상반기 우수 PD사에 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상반기 우수 PD는 삼성증권(전체 1위 및 증권 1위), 대우증권(증권 2위), 동양증권(증권 3위) 등 증권사 세 곳과 기업은행(은행 1위), JP모건체이스은행 서울지점(은행 2위) 등 은행 2곳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주우식 삼성증권 부사장, 유석하 기업은행 부행장, 박동영 대우증권 부사장, 김병철 동양종합금융증권 전무, 김경래 JP모건체이스 전무 등이 참석했다.

재정부는 지난 2006년 하반기부터 각 PD사의 인수 및 시장조성 실적을 평가해 상위 5개사에 대해 기관표창을 수여해왔다.

한편 이날 PD 간담회에서는 최근 금융시장 동향 및 국채시장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재경 기자 leejk@smedaily.co.kr

- Copyrights ⓒ 중소기업신문 / 중소기업경제 (www.sme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