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까지 할인하는 마지막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진행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시작한 지난 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시작한 지난 9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모래내시장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달 초 개막한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그간 흥행을 이어온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특별할인이 행사가 막을 내리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동행축제는 지난 3주간 다양한 온·오프라인 기획전들을 통해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왔다.

특히 온라인기획전을 통해 판매된 ‘우리밀 통살 가라아게’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동행축제 기간 동안 약 6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티몬, 위메프, 11번가 등 대형 유통채널을 통한 온라인기획전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5월 4주차 중소·소상공인 제품 할인기획전을 진행한다. 또한 동행축제에 동참한 무신사, 올리브영도 특별할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인천 송도 현대아울렛에서는 소상공인 제품 현장판매도 진행된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소비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전국민 소비촉진 행사다.

조경원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동행축제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국민들께서 5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중소·소상공인 제품 할인전에 참여하여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내수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 국민, 힘 모으기!’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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