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I 인간개발연구원과 중소기업신문이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2023 인간개발연구원 CEO 정선 하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40회째를 맞이하는 인간개발연구원 하계포럼은 '세상이 묻고, HDI/CEO가 답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최신 경영트렌드 공유와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이고 경영자들이 바쁜 일상을 떠나 재충전, 새로운 시대 변화 지식 습득 및 경영자간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1석 3조'의 경영자 하계포럼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대전환의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에 대한 방향을 수립하며 경영자들이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와 경영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1일차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상달 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의 축사를 통해 지혜와 미래를 위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이어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원장과 오종남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의 '대한민국 성장을 만든 우리가 진정 남기고 싶은 것은?' 오프닝 대담이 진행된다. 또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이 '초거대 AI의 등장과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을 공유한다.

포럼 2일차는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가 공유하는 '테크놀러지의 명상'로 시작해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 전문대학원 교수가 '사람의 마음이 담긴 디자인의 사유'를 안내한다. 아울러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이 '인간과 로봇의 공존시대에 경영자가 가져야할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HDI 섬머 콘서트에서는 가수 조관우와 성악가 장철준을 초청해 정선의 여름밤을 낭만과 추억으로 수놓게 된다.

3일차부터는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고령화와 한국의료의 미래에 대한 실속 정보, 존리 ‘존리의 부자학교’대표로부터 대한민국 금융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인간개발연구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 우리 기업인이 기업경영에서 가진 질문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각계의 최고 전문가가 연사로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간개발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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