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비즈니스·투자 서밋’ 개막식 기조연설
【중소기업신문】이명박 대통령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ASEAN)이 자유무역과 투자확대를 통해 경제위기극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아세안 관련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있는 이 대통령은 ‘아세안 비즈니스·투자 서밋’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지난 2007년 한-아세안 FTA 발효 이후 교역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세계의 훌륭한 기업들은 불황일 때 더 과감하게 투자하고혁신함으로써 큰 성장을 이뤘다며, 아세안 기업인들이 고용창출과 투자확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세안+3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 참석한 18개국 정상중 개최국인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외에 개막식 기조연설은 이명박 대통령이 유일이다.
이번 서밋에는 유도요노 인니 대통령과 수린 핏수완 아세안 사무총장 등 주요인사와 아세안 각국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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