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라도 익산에 위치한 나바위성지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지역에 지원할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21일 전라도 익산에 위치한 나바위성지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지역에 지원할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집중호우로 홍수, 산사태 등의 피해를 입은 전라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SPC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를 통해 21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1만2000개를 전라도 지역에 전달한다.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소방당국 등 현장에 투입된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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