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9.21(목)부터 9.27(수)까지 7일간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황금녘 동행축제에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족·친지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통시장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축제 기간 동안 전통시장에서 매일 3만원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100명씩 7일간 총 700명에게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만원을 지급하고, 같은 기간 동안 5일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에서 누적 15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에게는 충전식 온누리상품권 50만원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전통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고객에게 무료 배송(1만원 이상 구매시) 및 경품 추첨(3.5만원 이상 구매시)을 실시한다.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내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개인이 한달에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한도를 상향하기로 하였다.

동행축제를 즐기는 자세한 방법은 이벤트 누리집 시장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우리 고유 명절인 추석에 열리는 이번 황금녘 동행축제 기간 중 전통시장에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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