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관내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중국, 아시아 조선·기계 무역사절단’을 오는 4월 23일부터 4월 27일까지 파견한다고 밝혔다.

파견지역은 중국 대련 및 싱가포르이며 관내 중소기업 10개사 정도가 참가하여 열띤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현지 바이어 발굴 대행, 1:1 비즈니스 상담통역 및 편도 항공임으로 참여업체는 파견 담당자의 편도항공임 및 현지 숙식비만 부담함으로 효율대비 저비용의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갖는다.

특히 현지 코트라 무역관(KBC)이 파견지역의 상담희망 바이어를 발굴 및 섭외할 예정으로 안전하고 공인된 현지 바이어와의 매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기자재 및 기계 장비 등으로 이번 파견단은 침체된 국내 조선산업 시장에 새로운 출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은 2월 10일까지 중기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센터 홈페이지(www.ubsc.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대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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