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 ‘패키지여행Ⅰ, Ⅱ’ ·'경비여행' 신청 가능

기아 초록여행이 이달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12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 Ⅱ’ 와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기아 초록여행
기아 초록여행이 이달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12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 Ⅱ’ 와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 사진/기아 초록여행

기아 초록여행이 이달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12월 출발하는 ‘패키지여행Ⅰ, Ⅱ’ 와 ‘경비여행’ 접수를 시작한다.

패키지여행은 지난헤 6월 개최된 기아, 제주항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그린라이트가 맺은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5일 기아 초록여행에 따르면 패키지여행Ⅰ은 장애인 가정에 광역교통과 숙박, 여행용 차량을 지원한다.

지원자들은 ’항공+숙박+차량 패키지‘와 ‘철도+차량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숙박+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하는 장애인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세 가정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철도+숙박+차량 패키지는 강릉과 부산으로 여행하는 장애인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섯 가정을 선정해 왕복 KTX승차권, 리조트 2박 숙박권,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패키지여행Ⅱ는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신청자 선호에 따라 항공, 철도, 리조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차량 패키지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하거나 제주에서 서울로 여행을 신청할 수 있다. 철도+차량 패키지는 광주 또는 전주를 목적지로 신청할 수 있다. 숙박+차량 패키지는 초록여행 7개 권역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전국의 한화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

경비여행은 여행용 차량과 선호에 따라 여행 목적지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장애인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 문화여가활동비 30만 원,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패키지여행 당첨자는 이달 18일, 경비여행 이달 20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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