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 리콜 정보 활용한 제품안전관리 활동 공로 인정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서교영 고객서비스팀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알엔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서교영 고객서비스팀 과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알엔

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인 티알엔이 한국제품안전협회의 '2023년 제품안전정보 오픈 포럼'에서 제품안전정보 활용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10일 티알엔에 따르면 올해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 기업(G-PIS)상은 티알엔을 비롯해 홈앤쇼핑, 지앤지커머스, 아이씨티컴플라이언스 등 4개 기업이 수상했다.

제품안전정보활용 우수 기업(G-PIS)상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공하는 인증, 리콜 정보를 활용해 제품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티알엔은 그동안 제품안전정보 활용을 통해 불법과 불량 제품의 판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리콜 제품의 사후 대응을 신속하게 대처하는 등 제품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한상욱 티알엔 대표이사는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상품 리스크 관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이자 사회적 책임 경영 부분의 핵심요소이다"며 "티알엔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제품안전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서교영 티알엔 고객서비스팀 과장도 제품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하는데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분 상을 수상했다. 서과장은 지난 2022년에도 온라인 식·의약 유통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로 인정받아 식품의약안전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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