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8~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2023’에서 슈케어와 슈케이스를 진열한 전시 부스를 꾸렸다고 20일 밝혔다.

‘컴플렉스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패션·음악 등 문화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들이 모이는 글로벌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이며 행사장에서만 특별하게 선보이는 한정판 신발을 판매하기도 한다.

슈케어·슈케이스 안에는 미국 온라인 신발 중고거래 사이트인 KYX가 지원한 스니커즈들이 진열됐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인 제프 스테이플이 현장을 방문했다. 제프 스테이플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테이플’의 설립자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음악, 예술 등 폭 넓은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퀴즈쇼 참가자들에게 컴플렉스콘 기념 한정판으로 제작한 스타일러 슈케이스 토트백 굿즈를 증정했다. 퀴즈쇼 최종 우승자에게는 제프 스테이플과 함께 하는 ‘뉴욕 스니커즈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노숙희 LG전자 H&A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스니커즈 팬인 미래고객들에게 특별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신발 관리의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