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왼쪽)과 정명원 솜씨당 대표가 로컬 경험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제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왼쪽)과 정명원 솜씨당 대표가 로컬 경험 전국 확대를 위한 업무제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초개인화 맞춤형 플랫폼 ‘너겟’이 온오프라인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과 손잡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솜씨당’은 사용자와 온오프라인 클래스 작가를 연결해주는 국내 취미·여가 앱 플랫폼으로 비교부터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건, 누적 클래스 37만개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솜씨당’에 지분투자를 단행한데 이어 이번에는 ‘너겟’과 연계해 본격적으로 차별화된 제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솜씨당’이 제공하는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혜택으로 ‘너겟’ 앱 가입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너겟’은 현재 ▲초보 식집사를 위한 식물 키우기(인천 남동구) ▲내 방과 어울리는 플랜트 프레임 만들기(경기 부천시) ▲반려동물 모양 도자기 만들기(서울 강북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인천 계양구) ▲친환경 소품 이용한 플라워 박스 만들기(서울 강남구) ▲아크릴화 그리기(서울 마포구) 6종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클래스 종류와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너겟’의 주요 고객층인 1인 가구 및 2030세대가 다양한 여가 생활과 자기계발에 대한 관심이 큰 것을 고려하고 젊은 고객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플랫폼 콘셉트에 맞춰 이번 제휴 혜택을 기획했다.

원데이 클래스 경험을 원하는 고객은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 받아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취미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원데이·정규 클래스 등 오프라인 클래스부터 연극·전시·투어·테마파크·체험 등 여가 경험까지 약 37만개에 달하는 ‘솜씨당’의 체험형 콘텐츠 규모를 바탕으로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귀현 LG유플러스 통신라이프플랫폼담당은 “‘너겟’과 ‘솜씨당’은 고객의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플랫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통신 상품 이상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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