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일본 콘텐츠 전문기업 ‘WOWOW(와우와우)’가 제작한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VOD를 자사 IPTV 서비스 U+tv에 독점으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U+tv에 제공하는 ‘와우와우’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카라사와 토시아키 주연 ‘픽서 시리즈’ ▲범죄수사물 ‘살인분석반 시리즈’ 전편 ▲이케이도 준 원작 ‘샤일록의 아이들’, ‘하늘을 나는 타이어’ 등 약 250여편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일본에서 방영할 ‘와우와우’의 최신작도 한국 시청자들을 위해 동시방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북유럽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비아플레이의 ‘노르딕 누아르’ 영화·드라마를 국내 최초이자 독점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어 LG유플러스는 ‘와우와우’의 새로운 라인업을 소개하는 등 콘텐츠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콘텐츠 그룹의 VOD를 소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선보이는 ‘와우와우’와 비아플레이의 독점 콘텐츠는 U+tv 뿐만 아니라 U+tv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홈미디어트라이브장 상무는 “국내에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양질의 해외 콘텐츠를 LG유플러스가 최초로 소싱하고 독점으로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여러 국적의 플랫폼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U+tv에서 쉽게 접하고 많은 고객분들이 ‘인생작’을 만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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