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김성민 루베데카콘 대표가 상생협력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강소기업협회
1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김성민 루베데카콘 대표가 상생협력 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강소기업협회

글로벌 20개국에 진출한 화장품 기업 루베데카콘(Lubedecacorn)이 한국강소기업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에서 상생협력 화장품 부문 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루베데카콘(Lubedecacorn)은 빛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Lucia와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Beauty, 그리고 전설속에 등장하는 동물로 유니콘보다 더욱 희소가치가 있는 Decacorn의 합성어다. ‘피부에 찬란한 빛을 더하는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최고의 가치가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루베데카콘은 15년간 뷰티 제품을 미국과 러시아, 중동 등 20개국 (미국, 러시아, CIS,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동 바이어의 피부 개선을 위한 요청을 들은 루베데카콘은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피부 타입(건성피부, 지성피부, 여드름피부, 민감성피부 등)에 적합한 성분 지식을 연구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피부 케어의 원리원칙에 충실한 기본을 지키는 화장품을 위해 아베르데(ABEREDE)라는 비건 더마 브랜드를 론칭했다. 아베르데에는 'Less but better'라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나쁜 성분을 빼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상생협력 화장품 부문 대상을 거둔 제품은 아베르데 프린서플 네추럴 리치 하이드레이티드 3종세트(토너·세럼·크림)이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보유한 아베르데의 대표 시그니처 라인이다.

프린서플 라인은 고보습 기능성 비건 더마 제품이다. 피부보습과 진정기능이 뛰어난 감초추출물과 히알루로닉애씨드가 함유돼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민감성 비건 토너, 고보습의 히알루론산을 30% 함유하는 고농축타입으로 피부의 유연성 증진과 보습 및 쿨링효과가 뛰어난 EGF 비건세럼으로 구성됐다.

또 자연유래영성분인 구아이아줄렌을 함유하고 펩타이드 컴플렉스를 함유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균형있게 컨트롤하고 피부의 미백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며,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고 피부결 사이를 수분으로 채워 광채있는 탱탱한 피부로 만드는 비건 블루크림도 돋보인다.

김성민 루베데카콘 대표는 "아베르데는 비건 친화적인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단순한 스킨케어를 넘어 피부 트러블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한국의 뷰티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친환경, 비건, 클린 뷰티를 지향한다"며 "스킨케어 관리제품에 특화된 기업부설 연구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뷰티 글로벌리더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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