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이진환 삼강통산㈜ 대표가 해외수출 섬유·원단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강소기업협회
1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이진환 삼강통산㈜ 대표가 해외수출 섬유·원단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강소기업협회

삼강통산㈜은 한국강소기업협회 주최하는 ‘제6회 2023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원단과 원사의 해외수출의 실적을 인정받아 해외수출 섬유·원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삼강통산㈜는 1973년 설립된 이래로 성장을 거듭하면서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삼강통산㈜는 국내 마소재 섬유의 선두주자로 100% 리넨과 라미 원단, 원사를 비롯해 혼방 원단과 원사 시장의 상당 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자체공장과 협력공장을 통해 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OEM 생산 후 국내에서 가공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로 수출하기도 한다. 2017년 제54회 무역의 날 당시에는 '수출 2000만달러탑'을 수상하는 값진 성과도 거뒀다.

이진환 삼강통산㈜ 대표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로웠다"며 "대한민국의 섬유, 의류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것이 보람되며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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