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오른쪽)이 지난 14일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 '2023년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권준명 무궁화신탁 대표이사(오른쪽)이 지난 14일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 '2023년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무궁화신탁은 권준명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 '2023년 주택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주택건설의 날’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개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주택산업과 주택건설 분야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포상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를 격려하는 자리다.

권 대표이사는 1985년 한국감정원에 입사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부동산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1994년 국내 최초의 부동산신탁회사인 한국부동산신탁 근무를 시작으로, 2009년 신규 신탁업 인가를 받은 무궁화신탁에 신탁사업본부장으로 합류해 현재 총괄 대표이사(부회장)에 이르기까지 38년간 주택건설 및 부동산신탁제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2019년 대표이사 취임 후 무궁화신탁은 2022년까지 수주와 영업수익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업계 내 수주실적 수위를 다투는 회사로 성장했다.

권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지속적인 채용 확대 등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을 이어왔다.

이밖에도 건설 및 주택산업계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건설주택포럼의 수석부회장이자, 도시재생 연구모임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택 관련 제도개선 및 규제 개혁에 힘쓰는 등 다방면에서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 받아 부동산신탁 업계 임직원으로서는 최초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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