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장민호 롯데컬처웍스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왼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장민호 롯데컬처웍스 경영지원부문장(오른쪽)과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왼쪽)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녹색 채권 발행, 환경정보공개, ESG경영 각 부문에 현저히 공헌한 기업 · 개인을 포상함으로써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을 활성화 촉진하는 환경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특히 롯데컬처웍스는 모든 사업장(영화관)이 환경정보공개의 의무 대상은 아니나 환경정보를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공개해 ESG 확산에 모범이 된 기업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활동으로는 ▲저탄소 환경 친화적 경영 선언 ▲온실가스 배출량 효율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통한 2040 탄소중립 중장기 감축 계획 설정 ▲환경 정보의 투명한 공개 · 관리 ▲영화업계 최초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대외 환경 관련 다수 캠페인 진행 등 노력을 기울였다.

롯데컬처웍스 경영지원부문장 장민호 상무는 “어려운 산업의 환경속에서도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롯데컬처웍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정보 공개를 통한 ESG 경영 확산과 녹색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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