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사진/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사진/연합뉴스

3월 첫째 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7146가구(일반분양 560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와 강동구 성내동 '에스아이팰리스올림픽공원'이 분양한다.

경희궁 유보라의 경우 서울 광화문 업무지구는 물론 강북권 대장주 아파트로 손꼽히는 경희궁자이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선 인천 서구 마전동 'e편한세상검단에코비스타',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평택푸르지오센터파인' 등이 분양한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지역 및 단지별 경쟁력에 따라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지도 관심사다.

지난달 수도권 1∼2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20.4대 1이었던 반면, 지방은 6.1대 1로, 3배 이상의 격차를 나타냈다. 평균 경쟁률이 1대 1에 못미친 미달 단지 비중도 수도권은 29.4%였으나, 지방은 64.3%에 달했다.

내주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둔촌포레', 대전 동구 성남동 '대전성남우미린뉴시티' 2곳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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