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은 금일, 2년 연속 적자에 올해 1분기, 2분기까지 적자였으나 이번 3분기 실적이 전 분기 대비 대폭 개선 되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0억6천5백만원으로 전 분기 대비 31%증가 하였으며 매출이익은 2억2천3백만원으로 전분기(-386,146,670원) 대비 흑자전환 했다.

영업손익은 -128,482,043원으로 전분기(-787,053,575원) 적자폭을 대폭 줄였으며,분기순이익도 1억7천만원으로 전분기(-649,879,657원) 대비 흑자전환 했다.

이는,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게임의 매출호조와 이에 따른 국내 추가 개발계약 및 중국 로컬 개발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되었고, “마그나카르타2” 콘솔게임의 개발관련 매출채권이 엔화인 관계로 외화환산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3분기 흑자가 가능하게 되었다.

소프트맥스의 윤성현 전무(CFO)는 올해 4분기 전망도 매출이익, 영업이익, 분기순이익이 모두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09년도는 온라인게임의 해외서비스에 따른 계약금 및 로열티 수입과 “마그나카르타2” 출시, 닌텐도DS 타이틀 추가 출시등으로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D건담 캡슐파이터” 관련한 계약금 및 로열티는 익명조합 출자에 따른 배당을 받는 것으로서 배당금 수령시 우선 출자금을 차감하고 이후에 투자수익(영업외수익)으로 기록되므로, 올해 매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관련 매출로 인식되지 않아 당기의 손익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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