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용산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비전토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용산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 선발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소통하는 비전토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6일, 용산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등 경영진과 33명의 신입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사의 비전과 더불어 개인의 비전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올해 각자가 세운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만든 캘린더를 보고 자유롭게 소통하기도 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입사원 개개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무엇이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본인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와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비전토크에 참석한 경산 아이파크 2차 현장 김준연 매니저는 ”많이 배우고 성장해 경산 아이파크 2차 현장을 완벽하게 준공하고 싶다”라며, “팀 목표 달성을 위해서 체력도 중요한 만큼 꾸준히 운동하겠다”라고 목표를 발표했다. 영업기획팀 성예린 매니저는 “지난해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데 이어 올 연말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팀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사회에 첫발을 디딘 신입사원들의 적응을 돕고 사내 인재 양성의 출발점으로 On-Boarding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33명의 신입사원은 웰컴행사와 입문 과정을 거쳐 본부별 직무교육을 이수했으며,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직무 역량 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며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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