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일대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20점으로 꾸며져

BNK경남은행은 오는 22일까지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이윤상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22일까지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이윤상 사진전’을 진행한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오는 22일까지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이윤상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은하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남지역 일대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 20점으로 꾸며졌다.

작품에서는 은하수와 어우러진 의령군 한우산, 합천 황매산, 남해군 다랭이마을, 고성군 상족암, 거창군 창포원, 거제시 여차 홍포전망대 등 관광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윤상 작가는 어머니와 함께한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오랜 기간 동안 은하수를 주제로 사진 작업을 이어왔다.

그는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명소사진전, 경상남도 야경사진공모전,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등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함안군청 영상미디어과에 근무 중이다.

경남은행갤러리 이윤상 사진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이윤상 작가에게 은하수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따뜻한 사랑 그 자체였다고 한다. 많은 고객과 지역민들이 별들의 강인 은하수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가 표현하고자 했던 의미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프레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2024년 상반기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윤상 사진전에 이어 경남은행 세 번째 대관전시 ‘조성제 사진전’은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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