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오창관)가 자매결연활동 및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자매마을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제철소 섭외그룹은 13일부터 21일까지 2차에 걸쳐 1박2일로 경주에서 포항지역의 자매마을담당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바람직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사회공헌활동 마인드 제고와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 이해, 지역협력및 자원봉사리더의 의미,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 유형이해,올바른 파트너십 스킬을 배양했다.

참가자들은 한동대 구자문교수의 '지역협력과 사회적 책임' 과 중앙일보 이창호 전문위원의 '자원봉사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의 강의를 들었으며,포스코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 실천 사례를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효율적인 자매결연,자원봉사활동 실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매마을 담당자들의 자매결연,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사례발표,특강 레크레이션을 통한 참가자간 소통하기를 통해 포스코 사회공헌 활동의 시너지를 높이고 실제적인 스킬을 연마하는 좋은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자매마을 담당자들은 한결같이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확산시켜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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