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활용한 연금소득 만들기, 전자금융사기 대처법 등 주제로 교육 진행

BNK경남은행은 21일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1일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21일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에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자금관리를 통해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로부터 지역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남은행은 WM고객부와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을 울산가족문화센터에 파견해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 2기 시니어 18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산을 활용한 연금소득 만들기’와 ‘보이스 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대처법’과 같은 안정적 노후 생활을 위해 필요한 주제로 교육이 실시됐다.

WM고객부 홍영선 부장은 “지난해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 1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한 결과 대부분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해 들었다. 올해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 2기 개강에 맞춰 재테크 분야 첫 수업을 금융교육으로 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 관리와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시니어초등학교는 지난해 1기 졸업생 128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180명을 2기 신입생으로 모집했다.

현재 봄소풍 및 수학여행, 재능기부, 봉사, 동아리 활동 등 베이비부머 퇴직자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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