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당 현금배당금 보통주 800원·우선주 850원 승인

NH투자증권 윤병운 신임 대표이사.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윤병운 신임 대표이사.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윤병운 IB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윤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LG투자증권에 입사하며 증권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LG투자증권 홍콩법인을 거쳐 LG투자증권이 우리투자증권에 합병되면서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금융3팀장, 커버리지1그룹장, 커버리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과 합병한 이후에는 NH투자증권에서 커버리지본부장, IB1사업부 대표, IB1,2사업부 총괄대표를 거쳤다.

또한 신임 사외이사에는 민승규 세종대학교 교수와 강주영 아주대학교 교수를 선임했으며 기존 박해식 사외이사 및 이보원 상근감사위원은 연임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며 1주당 현금배당금은 보통주 800원, 우선주 850원, 총 배당액은 2808억원으로 결의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