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이재우,www.shinhancard.com)는 서울시와 제휴해 승용차를 소유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세 추가 할인, 주유포인트 적립, 차량정비 할인, 대중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자동차 관련 혜택에 쇼핑, 영화, 놀이공원 등 생활 혜택까지 제공하는 ‘서울시 승용차요일제 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의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세를 5% 감면받는데, 이 카드로 자동차세를 결제할 경우 추가로 청구시 3%를 할인해 준다.(직전 3개월 동안 신용판매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3만원까지 할인, 발급 최초 3개월 동안은 실적 체크 없이 할인)

또한,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이 카드로 결제하면 리터당 80원을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GS오토오아시스에서 차량 정비시 품목에 따라 최고 15%까지 할인해 준다.

운휴일(승용차요일제 참여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상해를 입게 되면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해 주는 대중교통상해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 준다.(초년도 조건 없이 가입, 익년도부터는 직전 연도 신용판매 100만원 이상)

차량 관련 혜택 외에도 주요 백화점(현대, 롯데, 신세계 등) 3개월 무이자 할부, 영화 티켓 예매(맥스무비, 인터파크, YES24 등)시 본인 및 동반 1인 각 1,500원 할인, 놀이공원(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자유이용권 50% 할인서비스 등 각종 생활 혜택도 제공한다.

연회비는 7천원이며, 2년째부터는 전년도 신용판매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면제된다.

서울시의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세 5% 감면, 남산 1,3호 터널 혼잡 통행료 할인,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10~20% 할인, 거주자 우선 주차 신청시 가점 부여 등 혜택에, 서울시가 제휴한 각종 민간업체에서도 다양한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절약, 교통 체증 감소, 맑고 깨끗한 공기 등을 위해 서울시가 시행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에 적극 참여하는 고객들을 위한 카드”로 “공익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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