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시·군 공무원, 지역맞춤형 사업 수행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전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도와 시군이 고용관련 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 사업을 개발하는 것으로, 올해는 경기권역 IT&녹색산업 전문엔지니어 양성사업(경기도), 반도체분야 인재양성(용인시) 등 32개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포럼에서는 경기도 일자리정책 소개, 2012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방향과 2013년 지침 주요 개편내용 설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인력 수급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이 중요하며, 지역고용주체들의 전문성과 열정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고용창출을 구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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