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시위진압 부상 대원들 위로 및 격려

‘함께 내일로’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이 31일 오후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해 장기간 지속되는 촛불집회 시위진압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전·의경 대원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에는 고흥길, 권경석, 권택기, 심재철, 안형환, 이춘식, 진수희, 차명진 의원 등 8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이 참가 예정이며, 이날 오후 4시에 서울 송파구 장지동길 경찰병원에 도착해 입원 중인 전·의경들을 둘러보고 위로한 뒤 관계자들도 격려했다.

이들 위원들은 입원 중인 전·의경 격려 차원에서 환자 수에 맞춰 200인분의 빵과 음료를 준비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