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파출소, 휴대폰 절도예방 홍보물 배포 및 범죄사례와 예방법 안내

 

대방파출소 이경화 소장이 휴대폰 범죄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동작경찰서(서장 배영철) 대방파출소(소장 이경화)에서는 10~11일 이틀간 최근 급증하고 있는 휴대폰 절도 예방을 위해 지역내 휴대폰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휴대폰 절도예방 홍보물 배포 및 범죄사례와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대방파출소에 의하면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초ㆍ중학생과 여성 및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배터리가 없어서" 혹은 "급한 용무"로 잠시 휴대폰을 빌려 사용하는 척하다가 곧바로 휴대폰을 가지고 도주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휴대폰에 대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초ㆍ중학생 등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가급적 학교수업이 끝나고 귀가 시간이나 평상시 외부 활동 중에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고, 모르는 사람이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하면 휴대폰이 없다고 하거나 주변의 어른(업소)들이 있는 곳에서 휴대폰을 빌려주는 방법으로 절도를 예방할 수 있다.

대방파출소는 지역내 초ㆍ중학교 개학 시기와 맞춰 휴대폰 절도예방과 관련한 범죄예방 교실을 계획 중이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