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울산시는 중소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신제품의 국내 홍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 국내 마케팅 지원 사업’을 도입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벤처·중소기업 25개사로, 지원 내용은 홍보물 광고, e-shop 제작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억 원으로, 벤처기업 등 인증, 기술 개발성, 안정성, 성장성, 수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지원 금액은 기업당 홍보물, e-shop 제작 등 제작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벤처·중소기업은 2월 12일(화)부터 3월 15일(금)까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기업지원팀(☏052-283-7132)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누리센터(홈페이지)(www.ubsc.or.kr)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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