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재외공관 및 Kotra 비지니스센터에 감사패 전달

수보 유창무 사장(좌측)이 12.23(화) 오전 10:30 외교통상부를 방문하여 김은중 유럽국장(우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국수출보험공사(이하 '수보') 유창무 사장은 23일 외교통상부 및 Kotra를 방문, 수보의 대외채권 회수업무 수행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양 기관의 재외공관 및 비지니스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駐아제르바이잔대사관(대사 류광철)은 수보가 '05년에 U$5.8백만의 보험금을 지급한 아제르바이잔 통신사앞 통신설비 수출건의 채권회수와 관련, '07.6월 아제르바이잔정부와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음은 물론, 이후 아제르바이잔 관료 및 유력인사 등과 수차례 면담을 통하여 상환을 촉구, 현재까지 총 U$3.9백만을 회수하는데 공헌했다.

Kotra의 이스탄불과 빈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는 영업중단으로 연락 두절된 수입자를 수소문하여 사고조사를 완료하고 채무이행각서를 징구하는 등 수보의 대외채권관리 및 회수업무에 기여했다.

수보 유창무 사장은 내년도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업체에 대한 총력지원이 절실하며, 이 과정에서 정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체제 구축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므로 향후에도 더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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