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부터 서울소재 수출 중소기업앞 업체당 200만원 보험료 지원

한국수출보험공사(www.keic.or.kr, 사장 유창무, 이하 '수보')는 '09.1월중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와 수출보험료 지원 등 서울 소재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기관은 올해 9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하여 왔으며, '09년도 서울시 예산에 수출보험(보증)료 지원사업비 2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서울시 소재 연간 수출실적 U$5백만이하의 수출 중소기업은 업체당 200만원까지 수출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은 수보의 단기수출보험과 수출신용보증 종목을 손쉽게 이용함으로써 수출채권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것은 물론 무역금융 등 수출자금을 용이하게 조달할 수 있는 길이 트일 전망이다.

수보 유창무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보험료 지원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서울시내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수출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업, 기술, 금융 등 다양한 지원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