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www.keic.or.kr, 사장 유창무, 이하 ‘수보’)는 '08.12.28(일)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정부시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내년도에 청년 인턴제를 대폭 확대 실시키로 했다.

수보는 정부의 채용권장 인원 20명 외에 30명~ 35명을 추가로 채용, 2009년도 채용 인원을 최대 5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계획 시행에 드는 추가소요예산 380백만원은 팀장급 이상 임직원의 2008년도 성과급 일부를 반납하여 조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수보는 추가 확대하는 청년 인턴을 지방 대학생 위주로 지사에 우선 채용함으로써 더 큰 취업난을 겪고 있는 지방 대학생들에게 인턴 기회가 확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보 유창무 사장은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국민과 더불어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들이 성과급의 일부를 자진 반납키로 한 것으로 앞으로도 경영효율화,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 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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